광주비엔날레재단의 김선정 대표가
북한 작품 전시를
정례화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선정 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는
회화 중심의 북한 작품이 선보이지만
2년 뒤에는 조각 등 다른 분야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정규 프로그램화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이번 북한미술전을 계기로
상설전이나
정기 전시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재단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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