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내일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8.2도,
광양은 37.3 도, 나주 37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 사이 5에서 2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지만, 더위를 식히지는 못해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다며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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