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20대 운전자의 차량에
60대 보행자가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9) 새벽 3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0살 이 모 씨가
20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59퍼센트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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