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을까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한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건과
여름방학을 맞아 시내버스 운행시간이
바뀌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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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광주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났다는 뉴스 전해드렸죠.
화재의 원인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새벽에 탄내 나는 이유가 이거였네"
"어제 이 불이였나 봐.."
화재가 발생한 곳과 가까운 데서 사는
시민들이 댓글을 많이 남겼습니다.
자연발화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자,
"대박 말이 되냐"
"광프리카 인증"
많은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가능한 거냐며 크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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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던
누리꾼들에겐 큰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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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시내버스를 감축해서 운행하는 건,
여름방학 기간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내버스에 지원되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데요..
"안 그래도 늦게 오고 시간도 애매해죽겠는데 감축하면 이제 회사 어떻게 다녀ㅠㅠ"
"에프 맞으라는 신의 계시지?"
길어진 배차시간에
지각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버스 시간 잘 확인하자"
"평소보다 조금 더 서둘러야겠네"
이처럼 일부 누리꾼들은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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