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저소득 근로청년 지원 사업에 경쟁률 13:1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7-31 21:03:53 수정 2018-07-31 21:03:53 조회수 8

저소득 근로청년들을 돕는
광주시의 청년비상금 통장 사업에
지원자가 2천 6백명이 가까이 몰려
1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청년 비상금 통장 사업'은
소득이 낮은 근로 청년들이
매달 10만원씩 10달동안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7일 공개 추첨으로
지원 대상 200명을 선정하고,
내년에는 예산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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