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요즘 날씨만큼이나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광주의 한낮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어떤 반응들이 남겨졌을지,
댓글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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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해로 알려진
1994년의 최고기온은 38.5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1994년의 최고기온과 같은 기록이 나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어쩐지 뜨겁더라 걷다가 익는 줄 알았잖아"
"나 진짜 미치겠다니까..살면서 이렇게 더운 거 처음이여"
"광주야... 왜 그래..."
하나같이 더운 날씨에 죽을 뻔 했다며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겼습니다.
또, 더이상 참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날씨에
제발 비가 내려 더위를 식혀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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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스쿨미투'에 대한 뉴스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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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며
교육청에 신고를 접수하는 일이 있었죠..
내 학교, 내 지인의 학교 얘기다보니
댓글이 많이 달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짜 화난다.. 심각해 진짜로.."
"너의 학교?"
"막장이네 막장"
하나같이 충격적인 소식에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동료 교사였으면 쌓아 온 정 상관없이 이미 고발했다"
"교사 자격 없다 뭘 보고 배우겠냐"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는 물론,
이를 방관한 동료 교사까지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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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났다는
소식에도 놀란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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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른 아침,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불났대!!!"
"우리 모교가 불타다니.."
"동네 순찰 좀 돌자"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이다보니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또, 방학 중이라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란 반응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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