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개최를 한 달 앞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서 주먹구구식 인사와
부적정 행정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 결과
지난 1월 전시팀장을 최종합격시킨 뒤
채용과정의 불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자
합격을 취소시키는 등
주먹구구식 인사가 지적됐습니다.
이외에 후원금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11건의 부적정 행정이 적발돼
관련자 5명에 대해 경징계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