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폭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닭오리와 돼지 등 가축 70만3천 마리가 폐사해
27억 3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올여름 가축 피해 규모는
재작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액 22억 원을 넘어섰고
작년 피해액 33억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가에 스프링클러와
환풍기 등을 설치하도록
90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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