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올해 하반기 수출 경기가
지난해 수준에 머물거나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수출기업 및 자유무역협정 활용기업
1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 업체가
수출 전망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고,
26 % 업체는 더 나빠진다고 내다봤습니다.
업체들은 수출상대국과의 교역 위축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국내 대기업의 수출업 현황이 부진한 점을
악화 전망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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