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을까요?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긴급체포 된 사건과
광주천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
'국민 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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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시 광산구에서
50대가 지인과 카드 도박을 벌이다
폭행해 숨지게 하고,
영산강변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는
뉴스, 전해드렸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발생한 일이다보니
관심이 높았는데요.
"광주 무서워"
"세상 못 살겠다"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움"
하나같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사건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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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최악의 폭염에 열대야까지..
밤낮 할 것 없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광주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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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 물놀이장은
그동안 가뭄으로 운영이 중단됐었는데요.
이달말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개장이래~~!!"
"주말에 발 담그러 가보자"
"애들 데리고 한 번 가야 되겠네"
대부분 시민들은 개장 소식을 반겼는데요.
좀 더 일찍 개장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도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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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무료로 체력도 검사하고,
전문가에게 운동 처방도 받을 수 있는
'국민 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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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평소 본인의 체력과, 본인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일까 궁금했던 누리꾼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여보 우리 이거 하러 가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 아니냐"
"나랑 체력 측정 해보실 분?"
대부분 재미있을 것 같다며
본인의 체력 상태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력측정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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