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한 사거리에서
54살 최 모씨의 화물차가 39살 심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과일을 실은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과 최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최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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