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긋지긋한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뿐이라고 합니다.
금방 다시 더워질 거라고 하는데요.
땀을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알려드립니다
◀VCR▶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태우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해 땀이 나는 데요,
몸속에 축적된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이나 찜질을 하고 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드는 건 이 때문입니다.
◀INT▶(안기준)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매우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흘리는 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몸속 수분과 무기질이
과도하게 배출되면
탈수 증상과 전해질 불균형이 유발돼
기력 저하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조선대 가정의학과 조상익 교수)
"소실되기 전에 미리 충분한 수분섭취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화면전환*
(스탠드업)
"여름철에는 하루에 2L에서 3L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머그컵으로 7잔에서 10잔 정도를 마셔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어젯밤 광주는 한달여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는데요,
오늘밤과 내일도
밤에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폭염이 계속돼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주엔 밤에도 기온이 올라
열대야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다솔 입니다.
◀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날씨와 생할
- # 이다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