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학원 버스와 SUV차량이 충돌해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1학년
오 모양 등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과 교사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SUV차량 운전자 35살 강 모씨가
정지신호를 보지 못하고 가다
좌회전 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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