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광주전남 출신 태극전사들도
대한민국의
종합 2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올해 아시아게임에
광주시청 육상팀 5명이 연이어 출격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은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자신의 세운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9초대 진입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한국 육상 대표팀에서
금메달 사냥에 가장 근접한 정혜림은
여자 100미터 허들 경기에 출전해
메달 획득과 함께
12초대 진입 기록을 노리고 있습니다.
남자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을 갖고 있는
김덕현도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자 유도 70킬로그램급 김성연과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 역시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을 위해 뜁니다.
여자 양궁 이은경은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도전하고,
진민섭은 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과 함께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프로팀에서는
기아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과 안치홍,
투수 임기영이 3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탤 예정이고,
광주FC 나상호와 이승모도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