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현대차 8월 중 투자유치협약 '무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8-23 20:37:57 수정 2018-08-23 20:37:57 조회수 6

현대자동차 투자유치 협약을
이달 안에 체결한다는 광주시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자동차 완성차공장 투자협약을
8월 중으로 이루려 했지만,
노사민정 간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며
노동계와의 소통 부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노사민정 대타협이라는 원칙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동계를 포함시켜 협상단을
다시 꾸리는 방안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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