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피해 복구가 시작된 가운데,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정당 행사에 참석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철저한 태풍 피해 조사와
현장 확인을 약속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차 상경했고,
완도군수와 진도군수 등도
서울 전당대회장으로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아직 피해 집계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전복 양식장과 농경지 등
상당수 피해가 확인된 상태에서
자치단체장들이 민생 대신
정치행보에 나선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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