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을까요?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이
통합된다는 소식과

접촉사고 시비 중 발생한
차량 파손 사건이었습니다.

어떤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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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1949년 처음 민항기가 취항했던 광주공항이
2021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된다는
뉴스 전해드렸죠.

이로써 개항 70여 년 만에
민간공항 기능이 사라지게 되는 건데요.

광주공항 통합이전 문제는
오래된 지역 현안이다보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좀 조용해지겠다"

"공군부대도 같이 옮겨라"

그동안 소음에 시달렸던
광주공항과 인접한 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통합 소식을 반기면서 공군기지도 함께
하루속히 옮겨지길 바랐는데요.

대신 현재 광주와 무안을 잇는 교통편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단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제 제주도 가려면 무안까지 가야 함.. 어휴"

"우린 이제 국내선도 없어.. 광주 섬이야.."

하지만 평소 광주공항을 이용하던
일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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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서
40대 남성이 접촉사고 시비를 하던 중
상대방의 차량을 마구 부순 사건에도
댓글이 많이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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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아무래도 사건 발생 장소가
내 집 앞이자 평소에 자주 가던 곳이다보니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집 앞인데 살벌하네"
"여기 만날 우리 주차하는 데 아님?"
"형님 조심하십쇼"

누리꾼들은 무서움에 떨면서
이런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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