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정 전반에 대해 불통 논란을 빚어왔던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시의회와의 소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왔다"며 공론화로 갈등 중인
도시철도 2호선과
현대자동차 투자유치 협상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
시민단체와의 협치 사례를 남기고 싶고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계와 함께 가겠다는
기존 입장을 피력했고,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와 협치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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