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를 계획했던
전라남도의 전복 양식섬 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지난 2014년 150억 원 예산이 투입돼
시작됐던 전복 양식섬 사업은 설계변경 등을
통해 30억 원이 더 증액된 데다 공사기간도
2년여 늦어진 상태이며, 향후 수출국가도
확정되지 않은 채 전복 양식을 시작했습니다.
감사원은 공사의 적정성 등을 놓고
공익감사를 진행했으며, 전라남도는 사업 지연
책임을 놓고 공사감독 업체와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