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오전 10시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농수로에서
84살 김 모 할머니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미끄러진 흔적 등이
있는 것으로 미뤄 거동이 불편한 김 할머니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농수로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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