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의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공무원 승진과 광주시 공공기관 발주 사업 수주 등의 대가로 50살 조 모씨에게 1800만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청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돈 전달자 역할을 한 조 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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