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호우가 쓸고 간 논에
흑수(黑穗) 피해가 대량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전남지역 피해 면적은
보성 1천200㏊, 장흥 1천100㏊ 등
8천300㏊에 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흑수 현상은 세균에 의해
벼가 새카맣게 변하는 질병으로
수확량이 최대 50% 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농가에
농약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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