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을까요?
2년 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 개막과
남구청사에 자리한 쇼핑몰,
그리고 결혼식 뒤풀이 문화와 관련된
소식이었는데요.
어떤 반응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댓글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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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
이번 비엔날레에선
40여 개국, 160여 명의 작가들이
'경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선보이는데요.
그동안 비엔날레가 열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누리꾼들에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오호 비엔날레의 계절인가"
"올해도 같이 갈래?"
2018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고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기고,
인생에 남을 만한 예쁜 사진도 남기길
바랐는데요.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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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청사 리모델링 이후
절반이 소핑몰로 운영 중인 남구청의
현재 상황에 대한 소식도
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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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2013년 봉선동에서
백운광장 근처로 이사한 남구청사.
그러면서 청사의 절반은
쇼핑몰로 만들어 졌는데요.
하지만 현재 상가의 공실률은 70%.
"저거 왜 공사하나 했다.."
쇼핑 공간이 대부분 텅 비어있단 소식에
세금 낭비했다며 꾸짖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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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요즘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결혼식 뒤풀이 문화를 아시나요?
한 대당 10만원에서 30만 원 정도를 주며
신랑의 엉덩이를 때리는 결혼식 뒤풀이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움(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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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통 혼례 문화 중에는 혼례 후에
신랑의 발바닥을 마른 북어로 때리는 것처럼
요즘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야구 방망이 등으로 신랑을 때리는
뒤풀이 문화가 유행이라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처음 보는 광경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높았습니다.
"왜 하는 거야? 도대체?"
"아주 참 대단하고 좋은 문화를 만들었네"
"무섭다. 변질된 문화"
장난이지만 폭력성이 짙은 모습에
이런 문화는 없어져도 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남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유행을 따라보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지나친 폭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아무리 유행이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죠.
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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