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식, 예술과 관련된 창작자들에게
마케팅 교육과 각종 시설물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복합공간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인데요.

어떤 공간인지 (양하나 네이버파트너스퀘어
담당자)에게 들어봤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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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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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저희가 있는 이 공간,
파트너스퀘어가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1)

네이버는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프로젝트 ‘꽃’이라고 하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파트너스퀘어는 그 프로젝트 ‘꽃’의 가치를 실현하는 오프라인 거점이고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서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나 창작자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고 이런 스튜디오 공간을 대여해서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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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네이버는 인터넷 검색 포털 회사로
알고 있는데,

이런 공간을 만들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변 2)

컨텐츠 생산자와 이용자를 잘 연결하는 플랫폼 회사입니다. 그 플랫폼이 좀 더 좋은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컨텐츠를 만드시는 생산자 여러분들이 되게 잘 성장하셔야 되는데요. 이 컨텐츠를 잘 만드시기 위해서 교육을 잘 시켜드리고, 또 컨텐츠를 잘 제작하기 위해서는 스튜디오 공간이 필요한데 실제로 되게 작게 사업을 하시는 분이나 작게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공간을 대여한다거나 기기를 구입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모두 비용의 문제가 되는데요. 그런 비용 부분을 줄여드리기 위한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해 드리기 위해서 이 공간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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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광주에는
서울, 그리고 부산에 이어
세번째 파트너스퀘어가 생겼는데요.

파트너스퀘어 광주 만의 특징도 있습니까?

답변 3)

광주의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스퀘어의 어떤 규모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예요. 저희가 7층 건물을 매입해서 파트너스퀘어 1층부터 4층까지 구성이 돼 있고요. 각 공간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필요한 지원 사항들은 갖추게 될 거고요. 이곳에서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이 공간이 크다보니까 그동안 사업자와 창작자를 위한 공간만 있었다면 광주에서는 사업자와 창작자, 이용자까지도 같이 고려한 공간이 마련이 돼서 실제로 1층 공간은 이용자 누구나 오셔서 공간을 보시고 사업자의 상품이라든가 창작자의 컨텐츠를 보실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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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 공간에 입주한 창작자들은 어떤 분들이고,
또 어떤 지원을 받게 되는 겁니까?

답변 4)

이 아틀리에 공간에는 총 8팀의 창작자분들이 입주해 계신데요. 이 공간에서는 수공예, 훼화, 도예,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이런 식의 다양한 창작자분들이 실제 입주하시면서 이 공간에서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건 기본이고, 이제 6개월 정도를 상주하시면서 컨텐츠 활동을 하시게 되는데 저희가 그것에 필요한 어떤 기기라든가 교육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지원을 해드리고요. 이들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오픈클래스를 통해서 이용자를 만나게 한다거나 온라인에서는 스토어를 통해서 본인의 컨텐츠 창작물을 판매하실 수 있도록 연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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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 공간을 방문하는 분들은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답변 5)

호남권에 위치한 분들의 가장 대표적인 산지 직송 셀러들을 선정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떤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상품을 판매하고 계시는지 그래서 어떻게 네이버에서 이용자와 만나고 계신지 이런 이야기들을 전시하고 있고요. 그 저희가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 라고 하는 기업하고 같이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공간을 마련해서 이용자들이 카페를 쉽게 이용하실 수 있게 할 거고. 네이버의 브랜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스토어 공간이 마련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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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