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둘러싸고
남구청과 자산관리공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감사원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 2명이 남구청을 방문해
업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사흘째 예비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원 직원들은
남구청이 자산관리공사와
301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예비감사 결과를 분석한 뒤
다음달 초에
본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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