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육 관련 제품을 허위로 판매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27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 등에서
허위로 소고기와 전기 곰탕기 등 정육 제품을 판매한다고 올려
45살 정 씨 등 20명에 총 11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정육 관련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 모인 인터넷 사이트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