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0대 남성, 아들과 다툰 후 쓰러져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9-23 21:05:40 수정 2018-09-23 21:05:40 조회수 5


60대 남성이 아들과 다툰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2) 밤 11시 10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A씨가 30살 된 아들과 다툰 이후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귀가 시간문제로 아들과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을 벌인 이후
안방에서 쓰러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최근 심장질환 시술을 받았고,
다투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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