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 오전 5시 30분쯤
완도군 횡간도 북서쪽 1.7킬로미터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예인선에서 벙커A유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완도해경은
인천에서 포항으로 가던 155톤급 예인선에서
2천8백톤급 부선에 기름을 옮기다가
바다에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방제작업을 마친 뒤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