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이번 추석 민심에 대해
여야 정치인들은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서삼석 의원은
이번 추석 민심의 가장 큰 이슈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었다며
한반도의 평화가 어려운 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집값 상승 등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일부 의원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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