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이 발전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6기 원자로 가운데 5기가 멈춰서게 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5호기의 발전을 오늘부(27)로 멈추고
55일동안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빛 1,2호기는 예방 정비에 들어갔고,
원자로 공극과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발견돼
정비기간이 연장된 3,4호기까지 더하면
원자로 5기가 동시에 발전을 중단하게 됩니다.
한빛 1,2호기는 오는 11월 7일과 25일에
순차적으로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민간단체측이 3,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 조사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
예정대로 발전이 재개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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