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차량털이범들 블랙박스에 녹음된 목소리에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9-29 17:23:47 수정 2018-09-29 17:23:47 조회수 5

차량 안에서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블랙박스에 녹음된
목소리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명품 선글라스 등
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오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블랙박스에 녹음된 목소리를 분석한
성문 감식 파일을 들려주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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