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더라면
피할 수 있었던 사망률, 즉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남이 서울보다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늘 발표한 인구 10만명 당
치료가능한 사망률은 전남 54명, 광주는 52.4명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서울 44.6명에 비하면
전남은 21% 가량 높았고,
광주는 17% 가량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산모가 분만의료기관에 도달하는 시간은 전남이 42.4분으로 서울 3.1분에 비해 1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