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마트에서 식자재를 빼돌려
다른 마트에 판매한 혐의로
마트 직원 35살 나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나 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광주 광산구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2백여 차례에 걸쳐
1억 7천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쳐
다른 마트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씨에게 헐값에 시자재를 구입해
판매한 혐의로 다른 마트 업주 5명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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