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지역 약수터 2곳 부적합 판정..사용금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3 15:39:24 수정 2018-10-03 15:39:24 조회수 5

광주지역 약수터가 8 곳 가운데
남구 대각사 약수터와
북구 충장사 약수터 2곳에서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특히 무등산 충장사 약수터는
지난 4월부터 5차례 수질검사에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용금지 조처가 내려졌고
먹는 물 공동시설 해제가 검토 중입니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약수터는
사용중지를 내린 뒤 연간 4 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폐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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