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심 노래방서 화재, 4명 연기 흡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7:01:59 수정 2018-10-05 17:01:59 조회수 6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천장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위층 한의원 환자와 직원 등 30여명이 대피하던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천장에서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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