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을 주된 업무로 하는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모 경찰서 교통과 51살 양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양 경위는 지난 2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1톤 트럭과 사고가 났는데
사고처리 과정에서 혈중알콜농도 0.082% 상태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양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징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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