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식수난 해결을 위한 지하 저수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광 안마도에 설치됩니다.
환경부는 지하수 저류지 시범 사업지로
영광 안마도를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해안가 지하의 수위를 1.2미터 높이는
벽을 쌓아
하루 1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하저류지는
섬 식수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수원지가 부족한
완도 청산도와 보길도 등에서도
내년도 사업 선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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