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전남도, 산사태 취약지 등 특별점검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6

전라남도가
태풍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산사태 취약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의 이번 특별점검은
제19호 태풍 솔릭 이후 누적강우량이 많은
순천과 광양, 보성, 곡성, 구례 등
전남동부권에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특히,
경사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구치거나
잘 나오던 지하수가 멈추고,
산간지역에 바람이 없는데도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징후라며
해당지역 주민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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