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확보한 내년도 국고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4백억 원은
또 다시 누락됐습니다.
무안공항의 활주로 400m 연장 사업은
2007년 개항 이후 10년이 넘게
반영되지 않았으며,
문 대통령은 이 사업을
호남권 공약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회에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과 정부를
설득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