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해
연간 1백억원이 넘는 수돗물이
땅속으로 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은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도착하는
상수도 유수율이
광주가 전국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라며
연간 누수량은
약 1천 7백만톤으로
매년 1백억원이 넘는 금액이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누수로 사라지는 물은
고스란히 시민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며
노후관 교체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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