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전남지역 저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나주호의 저수율이
21.3%에서 24.2%로 상승하고,
담양호와 장성호의 저수율도
1% 이내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남 전체로는 평균 저수율이 45.5%로
이번 비가 내리기 전보다
6.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산과 계곡 등에서
빗물이 내려오면
이번 주까지는 수위가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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