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완성차 공장 법인설립 용역비를 전액 삭감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상임위를 열고
광주시가 투자유치 자료는 주지 않으면서
관련 용역안을 올리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질타하며
광주시가 제출한
용역 예산 7억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의 기본원칙인
노사민정 대타협도 난항을 겪고 있어
광주시가 약속했던 '8월 내 투자협약'도
사실상 물 건너간 만큼
관련 사업의 장기 표류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