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44살 조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어젯밤(19) 9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금동에서
면허정지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75%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금남지구대 소속
김 모 경사를 넘어트리고
짓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씨는 지난 2009년에도
음주 운전이 적발되는 등
2번의 음주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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