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 동안 주춤했던
광주전남의 무역수지가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5억 2천 2백만 달러,
수입은 35억 8천 5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만 3천7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두달 연속 무역수지 흑자폭이 감소해
지난 6월 3억 4천 9백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광주지역은 기계류가 12.3% 증가했고,
전남은 석유제품 49.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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