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40분쯤
영광 한빛원전 2호기 옆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청소약품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인 밤 11시 5분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한빛원전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고
창고는 원자로에서 1백 50미터쯤 떨어져 있어 더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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