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바다 수온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져, 연안지역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이 해양기상부이로 관측한 수온을
분석한 결과 서해의 7월 월평균 수온은
1997년 이후 연 0.17도씩 오르다, 2010년부터
연 0.54도씩 올라 수온 상승폭이 남해와
동해보다 컸습니다.
기상청은 "바다 수온 상승은 해수면 상승과
해안침식을 불러오기 때문에 연안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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