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미관광장 주차장 '협약 해지'..법적공방 예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5

광주도시공사가 서구 상무지구 미관광장
주차장 건립사업 운영주체인 업체와
협약을 해지하기로 해 법정공방이 예상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A업체가 협약 당시 제시한 2014년 말까지
지상주차장을 건립하지 못하고
사업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아 이달 중에
이사회에 안건을 올려 A 업체 계약해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A 업체는 지하주차장을
2026년까지 무상사용한 뒤
도시공사에 기부채납하고,
지상 6 층 주차빌딩을 준공하기로 했지만
공사를 미루며 특혜논란을 키워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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