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대 설립이 축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한전은 한전공대 정책 간담회에서
주주의 반발, 설립비용 7천억 원 부담,
지역대학 반발 등을 이유로 설립시기를
늦추고 규모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송 의원은 "한전의 공대 설립 의지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지적했지만,
한전측은 "한전공대 설립의 위험요인을
설명한 것일 뿐"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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