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폭염 일수가 13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에 가다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폭염 특보는
지난 10일 이후 13일째 이어지고 있고,
이 기록은 지난 1994년 18일 연속
폭염에 이어 역대 두번째입니다.
오늘도 완도와 고흥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나머지 전남 지역과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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