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후보들의 지출비용이 3백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7백여 명의 정치자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340억 2천여 만 원의 지출이 발생했다며
유형별로 도교육감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이
12억 5천여 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군의원이 3천 2백여 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10월 말까지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관련 내역을
해당 선관위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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